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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서 타인과 블록 놀이… 국내 연구진이 조작 기술 개발
구분 언론보도 등록일자 2015-08-05 출처 국민일보
원본 URL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87834&code=11131100&cp=nv

가상현실서 타인과 블록 놀이… 국내 연구진이 조작 기술 개발

“가상 물체 실물처럼 붙잡기 가능”

 
         
가상현실서 타인과 블록 놀이… 국내 연구진이 조작 기술 개발 기사의 사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로봇연구단이 개발한 가상공간 프로그램에서 보드게임의 일종인 ‘젠가’를 하는 모습. 남성이 화면 속 가상의 물체를 손으로 옮기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공
다른 사람과 가상현실에서 ‘젠가’ 같은 블록 놀이를 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로봇연구단 박정민 박사팀은 4일 “여러 사람이 하나의 가상공간에서 가상물체를 실물처럼 맨손으로 만지고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2명 이상이 마주보며 가상공간의 물체를 실물처럼 손으로 잡거나 들고 움직일 수 있다. 가상공간 속 물체의 움직임이 공유되므로 블록 쌓기, 체스 게임 같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술은 특수한 장치 대신 보급형 3D TV와 같은 평면 입체 디스플레이에서 구현할 수 있다. 가상현실을 구성하는 데 비용이 적게 든다는 얘기다. 박 박사는 “산업용은 물론 일반용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개발된 기술은 곡면 디스플레이와 프로젝터, 빔 스플리터 같은 특수 출력장치가 필요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체험형 교육·훈련이나 3D 관광안내지도, 3D 인터랙티브 광고, 가상 실감 쇼핑몰, 가상체험 전시·안내물, 의료용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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